케리, 다보스에서는 트럼프에게 "재임"이라는 단어도 보낸다.

케리, 다보스에서는 트럼프에게 "재임"이라는 단어도 보낸다.

    케리, 다보스에서는 트럼프에게 "재임"이라는 단어도 보낸다.



    존 케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질렸다. 그리고 그 느낌은 상호적이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 앉으면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묻기도 했다.

    "나는 그것을 연주할 수 없어"라고 이 질문에 놀란 것처럼 보이는 케리는 시작했다. "그는 이 중 어느 것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는 그런 대화를 할 능력이 없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트럼프에게 무슨 말을 할지 압박한 케리는 "거짓말"이라고 직설적으로 대답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집권 2기 때 국무장관을 지낸 케리 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란 핵과 파리 기후협정의 철수를 놓고 트럼프를 무자비하게 비판해 왔다. 트럼프는 9월 BBC에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1일 보스턴에서 존 케리 전 상원의원(AP Photo/Mary Schwalm)


    트럼프는 케리에 대해서도 입을 다물지 않았다. 지난 5월, 전 국무장관이 이란의 핵개발 거래를 계속 유지하려 한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호된 비난을 퍼부었다.

    수개월 후 노 대통령은 9월 케리 장관의 퇴임 이후 서너 차례나 이란 외무장관을 만났다는 발언에 대해 다시 한번 분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부분적인 정부 폐쇄를 사유로 다보스 정부 대표단을 취소하고 화요일 출석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익명의 언론기관들에 불만을 표시했다.

    케리 후보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다보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데 대해 비난하지 않고 미국과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난제에서 벗어나려는 대통령의 고립주의적 성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협상가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는 무엇을 협상하고 있는가? 그는 환태평양무역협정 TPP에서 탈퇴했다. 그가 그것을 고쳤니? 그는 노동자들을 위해 뭔가를 했는가, 그가 그것을 더 좋게 만들었는가? 아니, 그는 방금 나가버렸어. 아시아의 권력이 약화되었다. 파리에서 철수하고 기후변화협정에 대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파리에서 철수할 때 얻는 것이 전혀 없다"고 케리는 말했다. "이란을 쫓아낸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다. 앉아서 탈레반과 협상하려고 하는 자신의 협상가에게서 양탄자를 꺼낸다. 시리아에서 시리아를 철수하지 않고 러시아와 이란에 관한 협정인 쿠르드족에게 시리아와 이라크, 그 지역의 미래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리아를 철수시킨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은 철수, 물러나는 대통령이고, 미국의 이익을 증대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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